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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파트너사 ‘메타스케일’, XR 메신저 서비스 ‘베이글’ B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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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8.16 10:29 ㅣ 수정 : 2022.08.16 10:29

메신저 중심의 메타버스 지향하는 XR 서비스… 위믹스3.0 온보딩 예정
서비스를 즐길수록 사용자가 이익을 얻는 크리에이터 기반 P&E 이코노미 구축
10월 중 일본 서비스 예정, 9월부터 클로즈 베타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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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파트너사인 ‘메타스케일’이 현재 개발 중인 XR 메신저 서비스의 이름 ‘베이글(Bagel)’과 BI를 공개했다. 사진=위메이드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파트너사 메타스케일(대표 권승조)이 개발 중인 XR 메신저의 서비스 명 ‘베이글(Bagel)’과 BI(Brand Identity)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베이글은 메신저 중심의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서비스다. ‘더 나 답게,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재밌는 대화, 친구들과의 아지트’를 콘셉트로 개발했다. 이용자는 현실의 나와 연결된 아바타를 만들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 얼굴과 동작 인식 기술을 적용해 나만의 표정과 동작 구현이 가능하다.

 

베이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즐길수록 사용자와 크리에이터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P&E(Play & Earn)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WEMIX3.0)’에도 온보딩한다.

 

메타스케일 권승조 대표는 “베이글의 형태가 친구들을 메타버스로 이어주는 텔레포트, 메타버스로 가는 관문이자 블랙홀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서비스 명을 짓고 BI도 디자인했다”며 “메신저의 본질을 지키면서 다양한 쓰임새와 즐거움을 주는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이글은 10월 중 일본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9월에는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먼저 실시할 계획이다.

 

메타스케일은 프리챌과 네이버 디자인 센터장, NHN Arts 대표, 카카오IX 대표, 카카오 CIPO(최고IP책임자) 등을 역임한 권승조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유수 IT 기업에서 개발, 사업을 담당했던 인력들을 중심으로 베이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위메이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스케일과 베이글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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