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전장의 지휘자’ 에피소드 업데이트
환술사 클래스 공격 사거리 증가, 신규 스킬 2종 추가… ’대미지 딜러’ 역할 강화
11월 2일까지 성장 특화 서버 ‘붉은 기사단 서버’ 오픈, 전용 혜택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10일 '전장의 지휘자'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
모든 리니지 이용자는 ▲’환술사’를 대폭 개선한 클래스 리부트(Class Reboot) ▲성장 특화 ‘붉은 기사단 서버’ ▲원활한 아이템 거래를 돕는 ‘아덴월드 중개소’ 등의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시드니여 혜택’과 ‘시그니처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환술사’ 클래스는 기본 공격과 ‘본 브레이크’ 스킬이 개선되는 등 대미지 딜러(Damage Dealer) 역할이 강화됐다. 신규 스킬 2종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고, 일정 확률로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인스네어’ ▲대상이 물약 복용 이외에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게 만들고, 주변 2인에게 같은 효과를 옮기는 ‘오시리스’를 습득 가능하다. 새로운 환술사 전용 신화 무기(키링크) ‘테이아의 혼돈’도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붉은 기사단 서버’를 연다. ‘붉은 기사단 서버’는 이용자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서버다.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는 제한된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붉은 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붉은 기사단의 성장 증표 ▲레벨업 축하 상자를 지원받는다. 게임 내 재화로 장비 아이템과 스킬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최종 레벨과 랭킹에 따라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는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소모품이 담긴 ‘시그니처 혜택’을 지원받는다. 게임 미접속 기간과 일간/주간 콘텐츠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시그니처 포인트’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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