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에어 디올’ 등 한정판 신발 20종 ‘100원딜’ 이벤트
‘나이키 에어 디올’(디올 X 에어조던), 트래비스 스캇 조던 등 한정판 신발 20종 판매
8월 31일까지 매주 월·수·금 자정에 2종씩 오픈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가 글로벌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StockX)와 손잡고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정판 스니커즈에 드로우(응모 후 당첨)할 수 있는 ‘쇼킹드로우 100원 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정판 스니커즈 드로우를 하나의 문화로 즐기며 희소성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MZ세대(20∼40대 연령층)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슈테크(슈즈+재테크)’, ‘리셀테크(리셀+재테크)’ 등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를 겨냥하기 위해 리셀가격이 출시가격보다 기본 2~3배 뛴 제품부터 최근 800만원~1000만원대까지 치솟은 ‘디올 X 에어조던1(출시가 약 270만원)’ 등 희소성 높은 신발 20종을 엄선했다.
협업하는 스탁엑스는 글로벌 1위 리셀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한국 공식 런칭했다. 스타엑스는 국내 친화적 서비스 개선과 데이터 기반 가격 측정 체계를 앞세우며 국내 리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디올과 에어조던이 협업한 ‘에어조던1 X 디올 레트로 로우’ △미국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캇과 에어조던이 협업한 ‘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레트로 하이 OG SP 밀리터리 블루’ △뉴욕 아티스트 톰삭스와 나이키가 협업해 출시한 ‘나이키 X 톰 삭스 제너럴 퍼포즈 슈 라이트 크림’ △‘나이키 덩크 로우’ △‘나이키 X 사카이 베이퍼와플’ 등이 있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자정에 한정판 스니커즈 2종 드로우를 오픈한다. 1종은 11번가 모든 고객 대상, 2종은 ‘우주패스’ 가입고객 대상이다.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2종을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응모한 다음주 화요일 오전 11시다.
11번가는 이번 ‘쇼킹드로우’를 스니커즈 마니아가 선호하는 상품으로 라인업(제품군)을 더욱 엄선하고 이벤트 기간도 늘린 만큼 역대급 고객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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