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한현주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8개 참여기관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한다
5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참여 기관은 SK스토아㈜, SK증권㈜, SK이노베이션㈜, 행복나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도시락 광주서구센터, 정읍여성의용소방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등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국내 아동의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프로젝트다.
이번 ‘정읍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물가 상승 등으로 끼니 공백이 생긴 정읍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약 50명이다. 지원 기간은 12개월로, 총 1만32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서로 다른 전문성과 자원을 가진 멤버사 및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을 통해 결식 제로(ZERO)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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