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올가 ‘한돈 묵은지 찌개’‧티아시아 ‘태국 팟타이 소스’…“간편한끼 완성”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간편식. 신메뉴 출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액상 조미 소스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4종을 선보였다. 샘표 티아시아는 티아시아는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요리는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요리 소스 4종을 출시했다.
이 외에 웅진식품은 상큼한 청귤을 강렬한 탄산과 즐기는 ‘빅토리아 청귤’을 내놓았다. 공차코리아는 ‘공차슈페너’ 등 티와 커피를 조합한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SPC삼립 ‘빚은’은 인기 포켓몬스터 모양의 ‘포켓몬 설기 4종을 오는 16일부터 판매한다.
■ 올가홀푸드, ‘한돈 묵은지 찌개’ 등 프리미엄 간편식 4종 출시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비법 육수에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재료를 넣은 프리미엄 간편식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국탕류 4종은 올가와 풀무원 기술원이 연구 개발한 액상 조미 소스인 ‘맛있는 요리애(愛)’를 사용해 시원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낸다. 인위적인 맛을 내는 조미료가 아닌 알래스카에서 잡은 신선한 대구를 베이스로 만들어 맑고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올가의 가치를 담은 건강 원재료를 사용하고 엄격한 첨가물 기준을 적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돈 묵은지 찌개(500g/7800원)’는 칼칼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전라도식 묵은지 찌개이다. 한돈과 우리 땅에서 푹 익힌 묵은지를 듬뿍 넣어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고기 육개장(500g/8800원)’은 담백한 육수에 얼큰함이 더해진 서울식 육개장이다. 한우 사태살과 국산 대파, 버섯을 사용해 한층 쫄깃하고 얼큰한 맛을 살렸다.
‘소고기 미역국(500g/7800원)’은 소고기와 미역으로만 맛을 낸 완도식 미역국이다. 한우 양지살과 완도산 미역을 넣어 쫄깃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이다. ‘소고기 나주곰탕(500g/8800원)’은 맑은 고기 육수에 소고기를 듬뿍 넣은 나주식 곰탕이다. 맑은 고기 육수에 한우 사태살로 깔끔함은 살리고 담백함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 4종은 상온 제품이다. 봉지째 끓는 물에 넣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강지은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팀장은 “최근 맛과 건강에 신경 쓰는 HMR 트렌드를 반영해 올가만의 특색 있는 육수와 엄격한 재료 선별 기준을 통과한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국탕류를 출시했다”며 “올가는 오랜 시간 쌓아온 안심 먹거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안정성 모두 차별화된 프리미엄 HMR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티아시아, 베트남‧태국 요리도 뚝딱 완성…요리 소스 4종 출시
티아시아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소스를 출시했다. 쌀국수 2종, 팟타이와 나시고랭 등 총 4종이다.
이 제품들은 동남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 ‘피수티삭 부라나싱’의 레시피로 정통의 맛을 구현해 쌀국수 면이나 고기, 새우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육수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현지의 맛을 손쉽게 낼 수 있다.
‘베트남 쌀국수 소스 진한 차돌’은 현지에서 요리하는 방식 그대로 고수(코리앤더), 팔각(스타아니스) 등을 사용해 진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다. ‘베트남 쌀국수 소스 담백 양지’는 깔끔한 소고기 양지 육수에 북부 스타일의 은은한 향신료로 동남아 음식이 낯선 소비자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태국 팟타이 소스’는 타마린드와 코코넛슈가로 새콤달콤한 방콕 정통의 맛을 살렸고, ‘발리 나시고랭 소스’는 인도네시아식 간장소스인 케찹마니스에 마늘과 새우로 감칠맛을 더해 더욱 맛있다.
티아시아 요리 소스 4종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몰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아시아 관계자는 “동남아 요리로 해외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거나 집에서 색다른 요리를 경험하며 기분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이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요리해도 부담이 없도록 1~2인용 요리 소스를 선보였다”며 “이국적인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아시아 제품과 함께 집에서 아시아 미식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웅진식품, ‘빅토리아 청귤’ 출시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청귤’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강렬한 탄산에 여름과 어울리는 풋풋하고 상큼한 청귤향을 넣었다. 이번 빅토리아 청귤 출시로 웅진식품 빅토리아는 현재까지 총 19개의 최다 플레이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박무룡 웅진식품 탄산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다양한 플레이버로 버라이어티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빅토리아가 여름을 맞아 체중관리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새콤한 빅토리아 청귤과 함께 청량함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공차코리아, 티+커피 조합 신메뉴 3종 내놓아
공차코리아가 티와 커피를 조합한 커피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공차슈페너’, ‘블랙티 카페 스무디+펄’, ‘얼그레이 카페라떼+펄’ 총 3종이다.
공차 원두는 국내 최초 UTZ(지속 가능하고, 공정무역 등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생산된 커피·차·코코아에 대한 글로벌 사회 인증 제도) 및 RA(열대우림동맹) 더블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각 산지별 특색을 살리고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블렌딩을 개발해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공차슈페너’는 향긋한 얼그레이티와 공차만의 블렌딩 아메리카노 조합에 밀크폼을 얹은 스페셜한 커피 메뉴다. 공차의 인기 토핑 밀크폼을 얹어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더 극대화했으며, 중독성 강한 달콤짭조름한 조합을 완성했다.
‘블랙티 카페 스무디+펄’은 진한 향과 감미로운 맛이 특징인 블랙티와 커피를 조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다. 브라운 슈가의 달콤한 맛과 향은 물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펄까지 더해졌다.
‘얼그레이 카페라떼+펄’은 은은한 얼그레이티와 부드러운 카페라떼를 블렌딩한 후, 쫀득한 펄이 어우러진 향긋한 매력의 커피 메뉴다.
공차는 커피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커피 신메뉴 3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되며(신규 가입 회원 포함),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매 시즌 새롭고 다양한 티(Tea) 음료를 선보인 공차가 이번에는 티와 커피의 조합으로 특별한 커피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티 음료는 물론, 공차만의 베리에이션 노하우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빚은, ‘피카피카 피카츄 설기’ 등 ‘포켓몬 설기’ 4종 출시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포켓몬 설기 4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쌀을 활용한 포켓몬스터 모양의 설기다. 달콤한 초코잼을 넣은 ‘피카피카 피카츄 설기’, ‘초코 촉촉 잠만보 설기’, ‘초코초코 꼬부기 설기’와 딸기잼을 넣어 상큼한 ‘딸기팡팡 푸린 설기’등 총 4종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빚은 온라인몰을 통해 포켓몬 설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일2000개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제품 수령은 16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포켓몬스터 모양으로 아이들은 물론 포켓몬을 사랑하는 어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만한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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