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레스토랑 광명AK점·왕십리역사점 신규 오픈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수도권 지역 내 복합몰 입점 매장 2개를 신규 출점하며 고객 접점 확장에 나선다.
아웃백은 4일 ‘광명AK점’과 오는 8일 ‘왕십리역사점’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웃백의 신규 출점 전략의 키워드는 몰 입점과 리로케이션이다. 실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생활권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로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매장과 기존 매장의 재배치 등을 통한 몰 입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오픈한 ‘사당 파스텔시티점’과 ‘김해 신세계점’ 역시 리로케이션에 따른 몰 입점이다.
8월 4일 새롭게 출점하는 아웃백 ‘광명AK점’은 AK플라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명점 4층에 위치한다. 광명AK점은 다양한 쇼핑과 문화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보유한 복합몰의 이점을 살려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2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2인석부터 6인석까지 구성된 독립 부스는 물론, 가족 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과 같은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한 개별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8월 8일 출점을 앞둔 ‘왕십리역사점’은 지하철 2, 5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교차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에 위치한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기존 매장들과 동일하게 다양한 규모의 독립 부스와 미팅룸을 제공하며, 브라운&브론즈 톤의 인테리어로 아웃백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해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웃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보다 가까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매장 출점에 나서고 있다”며 “새롭게 출점한 곳에서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양질의 식사 제공으로 오시는 모든 분들께 만족감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이번 2곳의 신규 출점으로 현재 80개의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51개의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포함해 총 13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