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플로깅 인증 ‘그린야크 챌린지’ 마쳐…4000명 동참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8.03 11:52 ㅣ 수정 : 2022.08.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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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야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인증 ‘그린야크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브랜드 경영 전반에서 펼치고 있는 블랙야크의 그린야크(GREENYAK) 친환경 캠페인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개인의 작은 습관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산과 일상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우리동네 운동 챌린지 공유 앱 ‘써클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활동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약 4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산과 거리를 누비며 플로깅 활동을 인증했다. 특히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을 하는 BAC ‘클린 마운틴’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증 건수는 약 9500여 건에 이른다. 

 

그린야크 챌린지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산의 정령 캐릭터를 부여한 그린야크 인형,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가호호망과 장갑 등이 구성된 챌린지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블랙야크는 시작 전 사전 참가자를 모집했고, 당시 30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키트의 인형 충전재와 가가호호망은 모두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연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이번 그린야크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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