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전자랜드가 8월 한 달간 냉장고, 에어컨, TV 등 주요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여름에 교체 수요가 많은 냉장고를 할인 판매하는 ‘물가안정 99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 베스트 행사 모델을 오프라인 최저가에 판매하고 주요 냉장고 제조사 6개 브랜드 중저가 행사 모델 역시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막바지 여름 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에어컨 창고 대방출 세일’ 행사도 연다.  전자랜드는 8월 한 달간 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대 캐시백을 지급하며 사은품으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에어컨 행사 모델과 제습기를 동시 구매하면 최대 20만원대 캐시백을 추가 지급한다. 진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TV 수요가 증가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11월 21일 ~ 12월 18일) 시즌을 앞두고 ‘TV 플렉스 패밀리 세일’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75인치 이상 프리미엄 TV를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과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추가 사은품으로 2박 3일 리조트 상품권과 치킨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물가가 고공행진 하며 필요한 가전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8월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8월부터 각 지점에서 베스트 상품존과 온라인 최저가존을 구성해 고객들께 할인 혜택을 주고 있어 전자랜드 매장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