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역 개통 이후 진접 일대는 교통 개선과 향후 추가 개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인구·가구 수 대비 대중교통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지난 3월 지하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2시간에서 52분(진접역~서울역)으로 줄어드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영그룹은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을 공급 중이다. 주변 시세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일대 비슷한 평형은 6억원대 초반으로 형성돼 있는 반면 ‘사랑으로 부영’은 4억대로 분양 중이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중형 평형이지만 세대 내부 구조가 넓게 빠져 공간이 커 보인다. 용적률 179%, 건폐율 16%로 동간 거리도 넓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진접 일대는 이미 교육 인프라와 상권이 갖춰진 미니 도시이다. 도담유치원, 진접초등학교, 풍양중학교, 주곡중학교, 진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현대병원,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지구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