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신한은행이 혁신 금융 서비스 배달앱 ‘땡겨요’ TV 광고를 공개했다. 

2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땡겨요 본편 TV 광고 ‘땡기시조’는 가수 싸이가 모델로 출현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민족대이동’이란 선언적 메시지를 담은 티저 광고를 공개했고, 이어서 땡겨요의 정체성을 담은 본편 광고인 ‘땡기시조’를 공개했다.

‘땡기시조’는 시조풍 카피와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영상미로 땡겨요를 ‘배달 낙원’으로 표현했다.

특히 싸이의 춤사위를 중심으로 점차 땡겨요의 세계관인 배달 낙원이 보여지는 독특한 구성을 고속 촬영으로 완성해 광고 영상의 퀄리티를 높였다.

신한은행은 ‘땡기시조’ 공개를 기념해 오는 8월 5일까지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설문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스킨라빈스 싱글컵 아이스크림 2개(30명) △땡겨요 1만원 할인 쿠폰(20명)을 추첨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땡겨요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KFC, 맘스터치 등 인기 F&B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