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제과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Chefood’ 브랜드 게임 세 번째 에피소드 ‘카레_이싱’을 오픈하고,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레_이싱’은 최근 출시한 Chefood 블렌딩 카레를 주제로 한 레이싱 게임이다. 로블록스에 마련된 Chefood 브랜드 공간에서 카레와 함께 자동차 경주를 즐기는 스토리다. 맛있는 Chefood 블렌딩 카레를 완성하기 위해 코스 위에 놓인 다채로운 향신료 아이템들을 모으며 레이싱을 진행해야 한다. 획득한 향신료 수와 레이싱 기록을 따져 이벤트 응모와 대회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참여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실시간 대회도 8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Chefood 카레_이싱 챔피언십’ 대회는 8월 21일까지 예선전 진행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방법은 게임 완주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참여 신청자 중 상위 기록자 16명을 선발해 본선 경기를 실시한다. 대회는 인기 로블록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자에게는 Chefood 카레 3종 1팩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엑스박스(Xbox) 게이밍 세트(우승), ▲레고 RC카(준우승), ▲Chefood 카레 3종 세트 1BOX(3등), ▲향신료의 길 보드게임(4등) 그리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로블록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재미있는 게임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Chefood 블렌딩 카레의 차별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대회 참여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과도 즐겁게 경쟁하고 풍성한 경품도 챙겨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의 특징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게임 기능이 탑재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월, 식품업계 최초로 선보인 에센뽀득 메타버스 캠핑을 시작으로 Chefood 브랜드 콘텐츠는 이번 카레_이싱을 포함해 세 번째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게임을 한 데 모은 브랜드 빌리지도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