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Closed IR’ 진행…육성기업에 투자유치 지원
최병춘 기자
입력 : 2022.07.27 10:16
ㅣ 수정 : 2022.07.27 10:16
육성기업 69개사 대상,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뉴스투데이=최병춘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마포센터 1차 ‘Closed IR’을 통해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Closed IR’은 IBK창공의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초청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69개의참여기업이 IR피칭을 진행하고 VC의 피드백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행사 종료 이후 기업과 VC 간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맞춤별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IR에는 IBK금융그룹을 포함해 IBK창공의 간접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IMM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 투자심사역 30여명이 참석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과 참여기업의 후속 미팅을 지원해 전반적인 투자유치 과정을 도울 계획”이라며 “Closed IR행사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의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 서울대캠프, 대전에 창공을 개소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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