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하나카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하나 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이하 하나 CLUB H 아멕스 리저브)' 카드를 출시했다.

21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하나 CLUB H 아멕스 리저브 카드는 하나카드와 하나은행 WM본부가 함께 고액자산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론칭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이 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센츄리온(로마군 지휘관) 디자인을 적용한 하나카드 최초의 메탈 카드다. 

주요 혜택으로는 메탈 플레이트 최초 및 갱신 발급 시 1회 무료 제공하며, 스카이패스 적립 서비스로는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전월 실적 충족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되며 한도없이 적립 가능하다.

또 전월 실적 충족 시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연 4회(동반자 1인 포함 이용 가능 및 이용 횟수 차감) △국내 특급 호텔·인천 공항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공항 리무진 및 공항 철도 편도 티켓 무료 서비스 등 아멕스(Amex) 브랜드의 Amex PLATINUM ELITE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4년만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고객이 만족 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 이용 고객의 품격을 높여 드릴 수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