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7.19 11:33 ㅣ 수정 : 2022.07.19 11:33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8개 노선 대상 5월 말부터 동남아 노선 재개, 방콕·다낭·싱가포르 매일 운항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동남아 노선을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1일까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8개 동남아 노선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며 일부 노선은 7월 말~8월 초 극성수기 기간에도 특가 운임으로 이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고객에게 1회 무료 여정 변경 혜택과 위탁 수하물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페이·카카오페이·NH농협카드·우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지난 5월 말부터 인천발 방콕, 다낭, 세부, 보라카이(칼리보), 대구발 다낭, 방콕, 세부 등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오는 21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 28일부터 인천~클락 노선 재운항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발 방콕, 다낭 노선을 매일 한차례 운항 중이다. 인천-다낭 노선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지난 5월 주 2회 운항으로 신규 취항한 인천-싱가포르 노선도 현재 주 7회 매일 운항 중이다. 이달 말부터는 인천-세부, 인천-보라카이(칼리보), 대구-방콕, 대구-다낭, 대구-세부 등 노선도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을 통해 비싸진 유류할증료 부담은 덜고 할인 혜택까지 챙겨 실속 있는 휴가 준비하시기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노선과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통해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 편의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