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 지역 현안사항 대안방안 제45차 회의개최
김충기
입력 : 2022.07.14 15:39
ㅣ 수정 : 2022.07.15 10:15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지난 7일 51임무지원전대 회의실에서 제45차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해 안건 관련 부서장, 소방․경찰․송탄보건소 책임자와 미 공군 측 위원인 아이크너 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 지원전대장․시설대장․헌병대장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는 미 공군(K-55) 주둔 지역인 송탄출장소와 미51임무지원단 간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2005년에 구성되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 논의, 상호 간 문화체육행사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미군 측에서는 한국과 다른 음주가 가능한 미군의 나이를 대중음식점과 유흥업소에서 확인하도록 홍보해 줄 것과 한국 경찰과 보다 긴밀한 합동순찰 지원 등을 요청했고, 출장소에서는 k-55 부대 앞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에 따른 승강장 이전 등 한․미간 협조가 필요한 안건을 논의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OSCAC(오스칵)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공조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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