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 40% 할인가에 선보여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이커머스 업체 11번가(사장 하형일)가 'LIVE11(라이브11)'을 통해 오비맥주 논알코올 신제품 '호가든 프룻브루'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취하기 위한 음주가 아닌 ‘즐기기 위한 음주’ 문화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논알코올·무알코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11번가는 오비맥주 논알코올 신제품 '호가든 프룻브루'를 론칭한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고유의 풍부한 맛을 지닌 호가든에서 알코올은 추출하고 과일 향은 더한 신개념 프리미엄 논알코올 탄산음료다. 이 음료는 일반 탄산음료에 없는 발효(brew) 공정으로 청량감과 깔끔한 탄산이 특징이다. 맛은 달콤상큼한 라즈베리(프룻브루 로제), 싱그러운 서양배(프룻브루 페어) 2종류다.
11번가의 논알코올 음료 거래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1번가의 논알코올 음료 거래액은 전년 대비 8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2030대 고객의 거래 증가율이 45%, 그 가운데 20~24세 여성 고객의 거래 증가율은 112%이었다. 최근 일주일(7월1일~7월7일) 거래액은 전달 대비 156%, 전년 대비 147% 급증했다.
이에 11번가는 오는 12일 오후 9시 LIVE11을 통해 호가든 프룻브루를 론칭한다. 이날 라이브방송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쇼호스트로 출연해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신제품을 시음하고 맛을 소개한다.
11번가는 배송비만 내면 음료 4캔을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팩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구매왕’을 추첨해 신라호텔 숙박권, 러쉬 스파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라이브방송 1시간 동안 프룻브루 패키지를 출시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