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7.08 12:03 ㅣ 수정 : 2022.07.08 12:03
자사 유튜브에 아티스트와 함께 꾸미는 에어스테이지 운영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담아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해외에 K-컬처를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촬영된 ‘서도밴드’의 영상이 제주항공 유튜브에 공개됐다.
제주항공은 8일 자사 유튜브채널의 에어스테이지(AIR STAGE)에서 ‘조선팝’이라는 음악장르를 선보인 ‘서도밴드’의 대표곡 ‘사랑가’ 영상을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자사 유튜브 채널의 에어스테이지를 통해 제주항공과 아티스트가 함께 꾸민 무대를 공개하고 길어진 팬데믹 속 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담겼다. 촬영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밀레니엄 홀과 한국문화거리, 입국장내 한복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K-컬처존 등 공항 내 한국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택했다.
지난 5월 24일에 공개된 첫번째 에어스테이지는 ‘범키 편’으로 제주항공 항공기에서 촬영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해외에 K-컬처를 홍보하고자 인천공항공사와 협업해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서도밴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팬데믹 이후의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비상을 바라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에어스테이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