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와 베르세르크의 만남…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리니지W가 ‘베르세르크’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는 6일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첫 번째 글로벌 IP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로 베르세르크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로 고(故)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이다.
이번 협업으로 엔씨는 리니지W와 베르세르크의 세계관이 연결된 ‘차원의 틈새’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리니지W의 대마법사 ‘엑시드’의 부름으로 ‘차원의 틈새’ 조사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츠·시르케·세르피코 등 베르세르크 캐릭터와 협력해 원작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향후 여러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출석체크 21Day’s - TJ’s SWEET COUPON III’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8일, 14일, 21일차 보상으로 ‘TJ코인’을 획득할 수 있고, 이는 게임 내 상점에서 3종의 TJ’s SWEET COUPON III로 교환 가능하다.
쿠폰은 변신·마법인형 합성에 재도전하고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강화에 실패했던 희귀 등급 이상의 아이템 복구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