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씨네드쉐프에서 음식과 문화생활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 선보여
CGV, 7월 다이닝과 함께 콘서트·아트가이드·요가 선보여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CJ CGV가 7월을 맞아 'CGV 씨네드쉐프(CGV CINE de CHEF)'에서 음식과 문화생활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GV는 7월 다이닝과 함께 콘서트, 아트가이드, 요가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CGV는 씨네드쉐프 압구정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이 즐겼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콘서트&다이닝’ 프로그램 '예술가의 식탁'을 내놓는다.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과 함께하는 '예술가의 식탁'은 CGV가 지난 5월 처음 진행한 클래식 그림요리 렉쳐콘서트(Lecture Concert)다. 예술가의 식탁은 5월 ‘피카소의 식탁’, 6월 ‘다빈치의 식탁’에 이어 7월 ‘달리의 식탁’을 소개할 예정이다.
달리의 식탁 1부에서는 첼리스트 윤지원이 전하는 스페인 예술과 요리 이야기, 라이브 첼로 연주를 감상한다. 2부에는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공연에서 소개한 스페인 코스 요리를 맛 본다. 스페인식 코스 요리는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요리학교 폴 보퀴즈(Paul Bocuse) 출신의 정호석 총괄 쉐프가 등장한다.
콘서트&다이닝 ‘달리의 식탁’ 편은 17일 씨네드쉐프 압구정, 24일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31일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만날 수 있다.
CGV는 아트가이드와 함께 도시를 여행하며 그 도시 스페셜 코스 메뉴를 즐기는 ‘아트&다이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간을 향한 건축, 로마’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자전거나라 인문학 강사 김용설 아트가이드와 함께 한다. 참가자는 영원한 도시 로마에 남겨진 찬란한 곳을 여행하며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의 스페셜 코스 메뉴를 곁들이는 시간을 보낸다.
아트&다이닝 ‘인간을 향한 건축, 로마’는 오는 17일 씨네드쉐프 용산, 24일 씨네드쉐프 센텀시티, 31일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접할 수 있다.
이밖에 CGV는 씨네드쉐프의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시네마에서 요가와 함께 건강한 식사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요가&브런치’도 선보인다. 7월에는 ‘몸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요가’를 주제로 은은한 아로마 향과 함께 호흡하는 아로마 명상 시간을 가진 후 가벼운 요가 동작으로 틀어진 어깨, 골반, 척추 등을 교정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 후 건강한 기운이 담긴 헬씨 브런치(Healthy Brunch)를 즐길 수 있다. ‘요가&브런치’ 프로그램 참가자는 운동 동작이 포함된 리플렛과 아로마 오일을 받는다.
요가&브런치 ‘몸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요가’는 오는 24일 씨네드쉐프 압구정, 31일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형석 씨네드쉐프 파트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색다른 경험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씨네드쉐프만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이닝과 함께 콘서트, 아트가이드, 요가 등 문화 생활을 만끽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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