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11번가가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에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일 11번가에 따르면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11번가는 이번 조사에서 △ 상품/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 상품/서비스의 상세한 정보 제공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펜데믹 시대 증가한 온라인 쇼핑 수요에 발맞춰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당일배송, 슈팅배송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11번가는 입점 판매자의 판매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11번가는 판매자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했고, 지난 1월엔 판매자가 주문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한 바로 다음날 100% 정산으로 빠른정산 서비스의 정산 시기를 더 앞당기는 등 중소 판매자를 고려한 판매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은 “론칭 이후 꾸준히 상품과 서비스 퀄리티는 물론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써 온 11번가의 노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라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쇼핑 환경을 위한 혁신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