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티타이니 온라인’ 비공개 시범 테스트 돌입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6.28 17:13 ㅣ 수정 : 2022.06.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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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글로벌 커뮤니티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나선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티니 스튜디오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의 글로벌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스타 2020’에서 처음 공개됐던 티타이니 온라인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글로벌 커뮤니티 MMORPG이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기는 ‘크로스(교차)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향한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자유롭게 무기를 변경하고 클래스(직업) 제한 없이 몬스터와 보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협동 플레이, PvP(이용자 간 대결)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실시간 번역 기능이 더해져 전세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다양한 문화권의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코스튬 등 코믹 요소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캐주얼하고 폭넓은 전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만큼 저사양 기기들도 지원한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CBT 기간 중 접속 이벤트와 플레이 미션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탈 재화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전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는 매력적인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을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며 “이번 CBT를 통해 전세계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커뮤니티 MMORPG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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