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100% 제주산 유기농 양배추만을 통째로 착즙해 만든 ‘제주 유기농 NFC 양배추 주스(4만9900원/70mLx30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은 농축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착즙하여 제품을 만드는 방법이다. 신제품은 100% 양배추만을 착즙해 만든 과채주스 제품이다. 주스류 제품 중 과일 또는 채소즙이 95% 이상 함유된 제품만 과채주스로 표기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화학비료나 합성 농약 없이 건강하게 재배된 유기농 양배추만을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갓 수확된 양배추는 제주도 현지에 있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된다.
유기농 양배추를 100% 그대로 착즙해 원물 고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착즙 후에는 2차례에 걸친 효소 처리 과정을 통해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은 최소화하고 달큰하고 구수한 맛은 살렸다
이 제품은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풀무원(샵풀무원), 외부 오픈몰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10% 내외의 자동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찬미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바쁜 일상 속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를 돕고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배추 과채주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건강즙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