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6.21 17:26 ㅣ 수정 : 2022.06.21 17:26
한번에 많은 양의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저장용량 국내유일 필터 역세척 살균, UV케어시스템 통한 위생관리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를 탄생시킨 청호나이스가 2022년 신제품 출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21일 2022년 신제품으로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얼음저장용량 800g, 일일 제빙량 6kg(약 600개) 등으로 넉넉한 얼음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얼음저장용량은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이 모두 가능한 카운터탑 직수 얼음정수기 가운데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얼음 제빙 시엔 순환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생산해 내며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크기는 작더라도 더 빠른 생산이 가능하다.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신제품에는 이를 보완하고자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청호나이스의 필터 역세척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UV케어시스템’으로 하루 2번, 2시간 동안 작동해 얼음이 만들어지고 저장되는 공간을 살균하기 때문에 위생 부분도 강화됐다.
아울러 가로 25.4cm의 슬림한 크기와 깔끔한 오트밀베이지 컬러의 보디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에 대한 만족감도 놓치지 않았다는 게 청호나이스의 설명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 신제품은 정수, 냉수, 온수, 얼음기능이 모두 있는 ‘얼음냉온정수기’와 온수 기능이 없는 ‘얼음냉정수기’ 두 모델로 출시 된다”며 “제품관리는 서비스 전문가에게 4개월 주기로 관리 받는 방식과 자가관리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