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쿠팡이 오는 7월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 FC를 초청해 개최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한다.

21일 쿠팡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펼쳐지는 ‘팀 케이(K)리그 대 토트넘’ 경기와 다음달 16일 ‘토트넘 대 세비야 FC’ 경기에 참여할 에스코트 키즈를 선발한다. 

두 경기 모두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관한다. 에스코트 키즈는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로, 선발 대상은 만 6~10살 어린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팀 K리그 대 토트넘, 토트넘 대 세비야 각 경기당 22명씩 총 44명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에스코트 키즈는 해당 경기를 보고 손흥민을 포함한 선수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쿠팡 와우 회원 자녀에 한해 이달 3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쿠팡플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