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라이프 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 ‘오늘의집’과 손잡고 파트너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다섯 번째 파트너적금인 ‘26주 적금 with 오늘의집’을 오는 7월 20일까지 판매한다.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만기 시 최대 연 3.00%의 금리가 제공된다.
'26주 적금 with 오늘의집'은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에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26주 적금 with 오늘의집' 계좌를 개설하고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3만4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등록하면 가구, 가전,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오늘의집에서 판매 중인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춘식이 이중내열 유리컵' 굿즈(5만명) 또는 오늘의집 할인 쿠폰 1000원권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 적금 with 오늘의집’은 저축을 하는 동시에 집·공간을 꾸미는 과정에서 소비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 상품과 파트너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