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전면 리뉴얼… 15일 서비스 시작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6.15 14:18 ㅣ 수정 : 2022.06.15 14:18

개인 맞춤형 디자인, 핵심 기능 고도화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하는 업데이트
데이터 분석 및 이용자 의견 반영… 앱 용량 절감, 속도 개선, 메인화면 개편 등 최적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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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새로워졌다. 전면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새로운 버전으로 15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NC)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올인원(All-in-one) 글로벌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1월 첫 출시 후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대폭 개선하고 핵심 기능을 고도화 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앱 용량을 절감하고 속도를 개선했다.

 

리뉴얼된 유니버스는 메인 화면을 ▲홈(Home) ▲디스커버(Discover) ▲메시지(Message) ▲마이(My) 등 총 4개 탭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원하는 기능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홈’과 ‘디스커버’ 탭에는 아티스트가 작성한 게시물과 최신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메시지’ 탭에서는 이용자와 아티스트가 대화를 나누는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 탭으로 분리되어 쉽게 접근 가능하다. 이용자의 구매 내역, 콘텐츠 시청 기록 등 전체 활동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 탭도 새롭게 추가했다.

 

엔씨(NC)는 ‘2022 유니콘(UNI-KON)’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유니콘은 유니버스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열린 지난해 유니콘에는 164개국에서 260만명이 참여했다.

 

유니버스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5일부터 한 달간 ‘프라이빗 메시지 3인권’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음원, 화보, 라디오, 예능 등 기존에 공개했던 인기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재가공해 선보인다. 콘텐츠 내 퀴즈, 감상평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유니콘 티켓, 에어팟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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