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공구우먼, 무상증자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 출발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6.15 10:11
ㅣ 수정 : 2022.06.15 10:45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공구 우먼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공구우먼은 전일 대비 2만3800원(29.94%) 오른 10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구우먼은 이달 14일 1주 당 신주 5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통해 신주 1주당 액면가액을 100원으로 1836만500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8일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려 상한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상한가는 전일에 이은 이틀 연속 상한가기도 하다.
한편 공구우먼의 2대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도 전일 대비 855원(30%) 오른 370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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