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코스피200·유로스톡스50' 등 기초로 한 ELS 2종 공모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15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총 4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HI ELS 3037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20%(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38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인 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인 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각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