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쿠팡플레이가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관람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프리미어리스(PL) 인기팀 토트넘 홋스퍼를 한국으로 초청해 많은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컴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의 1차 친성경기를 진행한다. 이어 같은 달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토트넘 호스퍼 대 세비야 FC의 2차 경기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가 펼치는 1차전 경기, 6월 19일(일) 오후 3시부터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 FC가 펼치는 2차전 경기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은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들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와우 회원들은 1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 사람 당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 예매는 불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실물 티켓을 발급받는 데 많은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미리 스마트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온라인 구매 스마트 티켓은 경기일 7일 전부터 쿠팡플레이 앱 내 '프로필'을 통해 발권된 티켓을 확인할 수 있다.

티켓 현장 판매는 온라인 예매가 매진되지 않았을 경우 각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해당 경기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디지털 단독 생중계된다. 더불어 쿠팡플레이는 경기장 주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