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주들, 지역 아동 위한 릴레이 기부로 상생 경영 실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bhc치킨 가맹점이 지역 아동을 위한 릴레이 기부로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3일 bhc치킨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도의 8개 가맹점은 지난 27일 아동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총 치킨 90여마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 아동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지역 가맹점이 의기투합해 진행했다.
bhc치킨 역삼스타점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을 찾아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 등 평택지역 가맹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육보육원을 찾아 치킨 30마리를 후원했다.
수원인계중앙점과 권선점은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을 방문해 아이들 간식으로 치킨 20마리를 전달했으며,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역북점과 동백호수마을점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생명의집과 아동복지시설인 하희의집을 각각 방문해 아이들 간식으로 치킨 10마리씩을 후원해 치킨 릴레이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bhc치킨 권선점 한시몬 점주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기부 활동에 동참한 수원인계중앙점 이승환 점주 또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hc치킨 가맹점은 지난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자 대전과 충청지역 가맹점을 시작으로 지역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는 치킨 릴레이 기부 운동을 펼쳤다. bhc치킨 가맹점들은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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