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가 위한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개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6.03 10:51 ㅣ 수정 : 2022.06.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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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3일 초고액자산가 대상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개시했다. 오는 20일에는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도 개최한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미국 현지 부동산 컨설팅 업체와 협약해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현지법인 설립·관리 등 ‘랜딩(정착 지원) 서비스’부터 현지 매물 발굴과 세무·법무 자문까지 해외 부동산 투자와 거래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3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 미국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 △ 현지답사를 통한 뉴욕·LA 부동산 시장 분석 △ 미국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 안내 △ 미국 부동산 세금 및 투자 신고 핵심 가이드를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부동산 투자와 세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 등 초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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