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와 인터뷰 가진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후보, "행복도시 평택 건설에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어"강조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현 평택시장인 정장선 더불어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평택시를 위하여 한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정장선 후보는 뉴스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은 기자의 질문을 받고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물론 내용은 단호한 반박이다.
정장선 후보는 '국회의원 재임시 활동했던 "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특별지원법"을 발의했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특별법제정의 당위성을 직접 건의해서 특별법을 제정 했다' 고 말했다.
이어서 "삼성의 평택건설을 백지화 하려는 이명박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현재의 삼성이 고덕에 입지 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지 못한 이유를 묻자 "국회의원으로서 마땅이 할일을 했을뿐인데 설명하고 말씀드리는점이 민망해서" 라고 웃으며 말했다.
정 후보가 평택시장으로 재임시 진행했던 많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호불호가 다르게 평가 되고 있는점에 대하여는 '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이해 당사자 간의 충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의 편에 서서 정책을 집행토록 노력했다' 고 말했다.
또한 재신임을 묻기위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의 공약이행에 대한 질문을 하자 "약속은 틀림없이 지킬것" 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시장후보는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진행해왔던 사업들이 약 3년 정도면 마무리 할수 있다, 정치인생의 마지막을 '재미난
삶이 녹아있는 100만인 행복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일조할수 있도록 평택시민들께서 다시한번 기회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 드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