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대한제당, 인도 설탕 수출 제한에 주가 상승세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5.27 09:33 ㅣ 수정 : 2022.05.27 09:33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대한제당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대한제당 주가는 전일 대비 410원(8.69%)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 인도가 오는 6월 1일부터 전날 올해 설탕 수출량을 최대 1만 톤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세계 2위 밀 생산국이기도 한 인도는 지난 13일에도 밀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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