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전·충정지역 가맹점, 가정의 달 맞아 나눔 경영 실천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5.26 15:42 ㅣ 수정 : 2022.05.26 15:42

대전월평점·대전탄방점·청주지웰시티점,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치킨 전달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 지역별 사회공헌활동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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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대전월평점 치킨 후원, bhc치킨 대전탄방점 치킨 후원. 사진=bhc치킨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대전과 충청 지역 가맹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치킨을 후원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bhc치킨 대전월평점은 지난 18일 대전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구세군대전혜생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뿌링클 순살치킨 10마리를 전달했다. 구세군대전혜생원은 결손가정의 아동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대전월평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작지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직접 튀긴 치킨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충청지역 내의 bhc치킨 청주지웰시티점과 대전탄방점도 각각 아동보호기관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는 등 나눔 경영에 동참했다.

 

청주지웰시티점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가구 아이들을 위해 치킨 10마리를 전달하며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전탄방점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대전 서구 정림동에 있는 아동보육 시설인 후생학원을 방문해 소외된 아이들이 치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으로 뿌링클 순살치킨 10마리를 전달했다.

 

유선주 대전탄방점 점주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이 지금보다 확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의 제주지역 가맹점 3곳이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단체 가입해 매월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대전에 이어 제주에서도 가맹점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연이어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로 받은 사랑을 사회로 되돌려드리고자 지역별 가맹점들의 나눔 경영 활동에 동참하는 bhc치킨 매장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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