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외국환 제도기획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한다.

26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해당 업무는 외국환 법규 개정 관련 업무로 외국환업무 기획과 대출·결제·송급·환전 등 신규 사업 추진, 외국환업무 관련 국내외 감독 당국 등과의 협의 등을 맡을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2~3년 이상의 외국환 제도 관련업무 경력을 포함해 금융회사 및 금융유관기관 근무경력이 3~7년 이상인 이들이다. 단 2~3년 경력자와 3~7년 이상 경력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자기소개서와 경력사항기술서, 직무수행계획서에 출신 학교명과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7일 오후 4시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뒤에는 인성검사를 포함한 실무면접과 최종면접 순으로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