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카카오뱅크와 ‘브랜드 저금통' 판매한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5.25 14:11 ㅣ 수정 : 2022.05.25 14:11

연간 3% 이자 전공
소액저축상품 연계 브랜드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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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선보이고 회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연결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부터 잔돈이 자동 저축되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연 3.00%의 높은 이자를 제공해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20∼40대 연령층)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5일부터 오는 6월 1일 까지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브랜드 전환 신청을 받는다. 

 

저축한 금액은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이미지로 표현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브랜드 신청과 더불어 세븐앱(APP) 다운 및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 1만개와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120만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여부는 룰렛을 돌리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우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소액 적금으로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 트렌드에 주목해  카카오뱅크와 제휴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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