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앤에프(066970) : 해외 투자자금 및 시설·운영자금 조달 목적 2766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 인화정공(101930) : HSD엔진 주식 290억원 규모 취득 결정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베인의 피터 한버리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은 TSMC, 삼성, 인텔을 포함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가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면서, 새로운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는 노동력이 부족하고 임금도 높아지는 상황으로 반도체를 이용하는 가전제품 가격역시 고공행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리서치기관 번스타인은 배터리 생산과 관련해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의 수직적 통합은 순수한 배터리 제조업체에게 위험 요인으로, 테슬라는 가장 큰 위협이다. 그럼에도 CATL(닝더스다이)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순수 배터리 제조업체는 계속해서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2007년 러시아에서 첫 매장을 연지 15년 만에 더는 브랜드를 유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러시아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 스타벅스는 모두 라이선스 매장으로 13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은 회사 전체 연간 매출의 1%에도 못 미친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2022년 통계데이터센터 자료분석 활용대회 개최(오전)
- 2022년 1/4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오전)
- 제1회 SDG 데이터 혁신 포럼 개최(오후)
- 2021년 3월 인구동향(오전)
- 2022년 4월 국내인구이동(오전)
[금융위원회]
- 고승범 금융위원장, 금융위 정레회의(14시)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한국은행]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동향보고회의(9시)
- 2022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06시)
- 「2022년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예정(정오)
- 2022년 1/4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정오)
-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 발간(정오)
[금융감독원]
-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 2021년 금융회사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정오)
- '22년도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배포시)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344명 증가해 누적 1799만3985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2명이고, 사망자는 19명 증가해 총 2만4006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71명 늘어 4504만9534명이고, 2차 접종자는 732명 증가한 4457만419명으로,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대비 접종률은 각각 87.8%와 86.9%다. 이어 3차 접종자는 5323명 늘어나 누적 3326만8421명, 4차 접종자는 3만5602명 늘어 누적 385만3261명이다. 접종률은 각각 64.8%와 7.5%다.
지난 2020년 3월 도입돼 2년 1개월간 유지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달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전면 해제됐다. 이어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면서 코로나19 대응이 '자율 방역' 기조로 본격 전환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고시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의료현장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까지인 4주간을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이행기'로 정했다. 이행기 동안은 기존과 같이 7일 격리가 시행되지만 ‘안착기’로 전환되면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
하지만 지난 20일 정부는 자가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해 방역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 가운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재 단계에서 검토할 사안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다만 지난 23일부터는 해외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병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는 입국 뒤 6~7일차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RAT가 권고사항으로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