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카카오게임즈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이하 디지털 서포터즈)가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금호행복시장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금호행복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디지털 서포터즈를 선발해 성남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디지털 서포터즈 14명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이번 행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매 인증 △’인생네컷’ 사진찍기 △경품 돌림판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서포터즈들은 디지털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남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상공인을 위해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한 디지털 서포터즈와 동참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