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블유카지노는 더블유게임즈의 대표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다. 더블유카지노는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전 세계 120개국 유저에게 2백여 개 이상의 슬롯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1분기 약 44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2012년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수익성을 자랑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더블유카지노에 두 가지 신규 콘텐츠 ‘매직 햇 슈퍼 윈(Magic Hat Super Win)’과 ‘솔로 잭팟 러쉬(Solo Jackpot Rush)’를 도입했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슈퍼 햇’을 통해 슬롯에 필요한 보너스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솔로 잭팟 러쉬는 일정 시간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유저가 직접 선택한 3가지 슬롯의 잭팟 확률이 높아지는 유저 맞춤형 콘텐츠다.

최근 소셜카지노 게임 업계에서 유저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더블유게임즈 역시 이에 발맞춰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초부터 더블유카지노에 캐주얼 게임 요소를 결합한 ‘더블유카지노 2.0’을 비롯해 캐주얼 게임 ‘스피닝 인 스페이스(Spinning in Space)’, 온라인 카지노 ‘아이게이밍(i-Gaming)’, ‘P2E 스킬 게임’ 등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더블유카지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인기가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매년 우수한 경쟁력 및 근로조건을 갖춘 조직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이어 두 번째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회사로써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