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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0일 경기 양주·인천 중구서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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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기자
입력 : 2022.05.20 10:56 ㅣ 수정 : 2022.05.20 10:56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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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 [사진=DL이앤씨]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DL이앤씨가 20일 경기 양주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과 인천 중구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에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343세대, 84㎡B 308가구, 84㎡C 2세대, 84㎡D 10세대, 99㎡A 49세대, 99㎡B 226세대로 총 6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한다. 지역배정비율은 경기도 양주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이외 수도권 거주자(서울, 인천 거주자 및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자) 50%다.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1층에 위치한 일부 세대에서는 개인 정원을 갖춘 특화 평면도 선보인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덕정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다.

 

청약 일정은 5월30일 특별공급, 5월31일 1순위, 6월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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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로 구성되며, 4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새 정부의 균형발전 지역공약(17개 시도 7대 당선인 공약 15대 정책과제)으로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인천 내항 일원에 위치한다. 인천 내항 일원은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단지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가 적용된다.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최고층 39층 높이로 일부 호실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LDK 평면을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거실과 주방, 그리고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다(일부 호실 제외).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5월24일 청약 접수, 5월2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5월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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