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롯데‧현대‧갤러리아百, ‘해외명품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 돌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5.20 09:54 ㅣ 수정 : 2022.05.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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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20일부터 일제히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다양한 해외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11번가는 인기 여름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을 준비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개점 15주년을 맞아 야외활동에 착용하기 좋은 패션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한다.

 

■ 롯데百, 해외명품 시즌오프 진행…80여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

 

롯데백화점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겐조 등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우선 20일부터 알렉산더맥퀸, MSGM 등의 브랜드가, 27일부터는 폴스미스, 닐바렛,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그리고 6월달에는 로로피아나, 톰브라운, 지방시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알렉산더맥퀸 30~40%, 로로피아나 30%, 지방시 30~40% 겐조 20~30%, 폴스미스 30~40%, 비비안웨스트우드 20~30% 등이며,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지미추도 30~40% 할인판매한다.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인천점 등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는 롯데온에서도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6월19일까지 롱샴, MCM, 코치 등 10여개 브랜드가 봄,여름 시즌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와 더불어 오는 26일까지 본점,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와 주얼리를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국제시계박람회인 ‘2022 워치스&원더스’에서 선보인 신상품 및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공개하는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에 1개만 입고되는 예거르쿨트르의 ‘랑데부 데즐링 스타’ 상품을 포함해 위블로의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 옐로우골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등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먼저 공개한다. 또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주훈 롯데백화점 럭셔리디자이너 팀장은 “최근 수 년간 국내 유통업 매출을 선도하던 해외명품 인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해외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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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 현대百, 180개 브랜드 참가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실시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2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20일 미쏘니, 오일릴리 등 80여 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7일부터는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샌더, 파비아나 필리피 등이, 6월에는 톰브라운·토리버치·발망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9일까지 무역센터점·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는 각 점포별로 현대백화점카드로 해외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사은 상품권 증정 및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무역센터점에서는 희소가치가 높은 해외 럭셔리 워치·주얼리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브레게·IWC·피아제 등 해외 명품 시계, 주얼리 브랜드 10곳이 참여해, 평소 판매중인 상품 외에 각 브랜드에서 국내에 소량으로 들여온 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엄선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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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百, 해외 패션 브랜드 시즌 오픈 시작…“명품 주얼리도 만나보세요”

 

갤러리아백화점은 20일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 시즌 오픈에 나선다. 이자벨마랑, 베르니스, 바네사브루노 등 약 8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각 지점에서 다채로운 판촉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명품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우주를 테마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익스플로링 더 유니버스(EXPLORING THE UNVERSE/우주로의 탐험)’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샤넬 주얼리 등 총 13개의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 90억원 상당의 명품시계 및 주얼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4개의 국내 단독 제품들이 전시중이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 △예거르쿨트르의 ‘랑데부 데즐링 문’ 등이 있다. 

 

또 웨스트 5층에서는 재독화가 노은님 작가의 단독 전시 팝업이 열린다. ‘우주의 정원사’를 주제로 작품 총 58점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 라이프스타일 팝업을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20일부터 월데코 브랜드 ‘익시’와 함께 클레드 모네의 ‘푸르빌의 절벽과 범선’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 곳곳에 작품 관련 오브제를 설치해 작품 감상과 함께 포토체험 존을 마련했다. 또 해당 명화가 그려진 토트백을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닐바렛’ 럭키드로우 행사를 20일에 진행한다. 닐바렛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경품으로는 스웻셔츠, 티셔츠, 무선충전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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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 11번가, 여름 상품 한 자리에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 열어

 

11번가가 평년보다 높은 더위가 예고된 올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 시즌 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연다. 여름철 필수 가전, 먹거리, 패션잡화, 화장품, 인테리어 상품 등 카테고리별 200여개 상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구매 후기가 좋은 여름 계절가전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장마철 높은 습도를 대비할 수 있는 ‘LG 휘센 듀얼 인버터 20L 제습기’를 최대 혜택 적용 시 38만9700원에, ‘삼성전자 스탠드형 에어컨 Q9000’을 129만9000원에,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유용한 ‘포른 넥밴드 선풍기’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더위는 식히고 입맛은 돋굴 먹거리도 모았다. ‘옛날 할매 들기름 막국수’, ‘옥류관 평양 물냉면’ 등 밀키트부터 ‘목우촌 생생 삼계탕’, ‘김오곤 녹용홍삼보’ 등 보양식품, 커피와 탄산수 등 각종 음료까지 각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린넨 민소매 원피스,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선크림, 차렵이불 등 고객의 여름나기를 도울 아이템들도 다양하다.

 

11번가 박세환 사업관리담당은 “여름 필수품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구성,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름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매년 봄이 짧아지고 더위가 빨리 찾아오는 만큼 11번가를 통해 여름을 빠르게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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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사이먼]

 

■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 15주년 맞이 쇼핑 혜택 ‘빵빵’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과 일상 회복의 시즌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출근 및 야외활동 수요를 반영했다. 골프·스포츠·아웃도어·남녀패션·해외명품 등의 전 장르 180여개 브랜드에서 준비한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에서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여주 프리미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각 카테고리별로 쇼핑 테마를 선보인다.본격적인 야외 엑티비티 활동에 필요한 패션 수요를 겨냥해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준비한 ‘SUMMER ACTIVITY FESTA’가 열린다. 여주점 단독으로 입점한 ‘혼가먼트’와 ‘지포어’에서는 사은품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일부터 26일까지 ‘마크앤로나 고객 초대전’도 함께 열린다. 외출시 패션에 고민을 덜어주는 아이템으로 구성한 ‘EARLY VACANCE 나들이룩 제안전’에서는 T/D패션, 남녀의류, 잡화 등의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수준 높은 해외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TRENDY LUXURY’도 함께 선보인다.

 

상품권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일요일에 ‘신세계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로 60/100만원 구매시 신세계상품권을 3/5만원을 증정한다. 일반 삼성카드로 60/100만원 구매시에는 신세계상품권 2/3만원을 증정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행사 기간 동안 야외 공간을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해 쇼핑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주 금~일요일 EAST 중앙광장에서는 봄의 야외 정취와 어울리는 ‘JAZZ & BRASS BAND SHOW’를 일 2회 진행한다. 더불어 22일에는 개봉 예정작인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의 커스튬 퍼레이드 및 포토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팝업존도 준비했다. 키즈 고객 및 키덜트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있는 ‘건담 베이스 팝업 스토어’가 27일부터 6월 6일까지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상품 판매 및 조립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주말 동안 여주점을 오전(12시까지)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EARLY BIRD’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1일과 22일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인생네컷’ 촬영권을 증정하고, 현장에 방문 고객을 위한 ‘포토부스’도 함께 설치했다. 28일과 29일에는 스트릿 츄러스와 커피 쿠폰 1매를 각각 제공한다. 이밖에도 29일까지 캐논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점의 오픈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울렛 1번점의 명성에 걸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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