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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GS리테일과 손잡고 '요마트' 배달 수행
김태규 기자
입력 : 2022.05.17 14:13
ㅣ 수정 : 2022.05.17 14:13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요마트 배달을 시작한다.
요마트는 GS리테일이 출시한 퀵커머스 서비스로,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에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하면 주문자와 가까운 GS더프레시 지점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바로고는 요마트 주문 건에 대한 상품 배달을 수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바로고와 GS25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함께하며 협업 확대를 모색해왔다"면서 "GS더프레시의 상품력과 바로고의 딜리버리 수행력을 합쳐 차별화된 퀵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신선식품과 비식품군 배달 등을 선도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GS더프레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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