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OST,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로스트아크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다음달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디어 프렌즈’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KBS 교향악단이 지휘자 안두현, 연출가 왕용범과 만나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로스트아크만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당일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대표는 “디어 프렌즈라는 주제에 걸맞게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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