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광주광역시 여행 전용관 ‘광주광역시’ 오픈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광주 여행 전용 카테고리 ‘광주광역시’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되는 ‘광주광역시’는 야놀자와 광주관광재단과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광주 지역 여가상품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광주 지역의 문화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자체 발행하는 온라인 여행 매거진을 통해 광주 여행 필수코스, 맛집 등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광주 관광업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광주 여행을 독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광주 지역 내 숙소 이용 시 최대 50%(최대 3만 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외에도 KTX와 숙소 또는 레저 상품을 동시 결제 시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고속버스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야놀자는 광주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준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와 야놀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여행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광주 여가상품 개발,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교육ㆍ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ㆍ부산관광공사와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ㆍ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경상남도ㆍ경남관광협회ㆍ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초특가 경남’ 기획전, 경상북도ㆍ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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