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13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오는 16일부터 0.1%포인트(p) 인상된다.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한국은행의 5월 금리 인상 전망 등 금리 상승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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