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11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종장)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이촌 한강공원 한강숲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강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도심 속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골프존뉴딘그룹의 협약 실천으로 24일 친환경 캠페인 ‘On Green(온 그린)’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골프존 숲’ 조성을 위한 나무·잔디 심기 및 물 주기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3년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그룹사 임직원들이 총 8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숲 조성 및 관리 예정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녹색환경을 구축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