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512500177

롯데제과, 성수동 ‘가나 초콜릿 하우스’ 29일까지 연장 운영

글자확대 글자축소
황경숙 기자
입력 : 2022.05.12 11:24 ㅣ 수정 : 2022.05.12 11:24

image
가나 초콜릿 하우스 [사진=롯데제과]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운영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수동에 자리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온라인 방문후기가 줄을 잇고 현재 누적 방문객 1만명 이상인데도 주말 대기가 200팀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되기도 한다.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항상 방문객으로 가득 차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당초 이달 12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5월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이 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에끌레어 등 이국적인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image
가나 초콜릿 하우스 1층[사진=롯데제과]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또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없이 상시 판매하는 제품도 있는데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 휘낭시에, 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웻도넛, 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 김태홍 등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협업하여 만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가나 디저트다. 이곳에서는 호주 시드니의 대표 커피브랜드 놈코어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는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최근 ‘디저트로서의 가나’를 강조하고 있다. 작년 11월 가나의 디저트 라인업인 앙상블을 출시했으며 가나의 광고물에서도 ‘디저트’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다. 이는 다양한 디저트 카테고리와의 결합을 통해 가나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장기적으로는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가나 초콜릿 하우스’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이며 성수점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