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안전한 보행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활동기회를 넓혀 사회참여 확대에 의의가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손수 직접 만든 점보 카네이션과 함께 30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거동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유모차나 쇼핑카트를 이용하시는데 보행안전이 많이 걱정되었다.
안전한 보행으로 더욱 활동적인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으며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고령자의 거동장애는 삶의질을 떨어뜨리고 독립적인 생활을 제한하여 사회적 고립이 증가될 수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응원한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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