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개정안 의결이 임박하면서 두산퓨얼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비 9.20%(3200원) 오른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의 강세는 지난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수소법 개정안이 처리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수소법은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수소발전을 늘리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같은 시각 기준 두산퓨얼셀1우(12.34%), 두산퓨얼셀2우B(8.28%) 등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기조를 보이고 있어 국내 산업 성장세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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