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직원, 어린이날 맞아 제품‧현금 기부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5.04 16:59 ㅣ 수정 : 2022.05.04 16:59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성가정입양원'과 '자오나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원의 정기 회비와 회사 후원, 그리고 대표이사의 개인 기부가 더해져 의미가 있다.

매일유업은 성가정입양원에 요미요미 음료, 간식, 운동화, 샌들, 점심식사 등을 지원했다. 자오나학교에는 검정고시 강사 교육비와 상하목장 등 유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유미연 봉사동호회 살림 동호회장은 “5월은 가족 품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할 시기인데 잠깐이지만 조금이라도 허전함이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 ‘살림’은 봉사와 나눔을 위해 2008년 직원 스스로 만든 봉사동호회다. 이 동호회는 성가정입양원, 자오나학교, 쪽방촌 등 소외계층과 시설을 찾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